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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 명칭 변경, “이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력 | 2012-11-13 18:29:30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퍼주니어 김희철


‘공익근무요원 명칭 변경’

공익근무요원이라는 명칭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바뀐다.

정부는 13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1995년 1월 방위병 제도가 폐지되면서 생긴 ‘공익근무요원’이란 명칭을 보충역 편입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익이라는 말 이제는 들을 수 없군”, “공익근무요원 명칭 변경 아직은 어색하다”, “이제는 사복요라고 줄여 말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이날 법률안 10건, 대통령령안 14건, 일반안 1건을 처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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