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서울사진축제… 사진작가 - 시민 작품 전시
시민들이 소장한 옛 사진 500여 장과 서울의 모습을 오랫동안 기록해온 사진작가 한정식, 임인식, 전민조 씨 등 21명의 작품 250여 점이 전시된다. 또 한국 근현대사를 연표로 만들고 시민들의 기념사진, 기록사진 등으로 구성했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관람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세마홀에서는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시민강좌 ‘사진 인문학: 기억 담론과 아카이브’도 열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는 사진가에게 기초적인 사진 촬영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는 시민강좌 ‘쉽게 배우는 사진의 기술’도 열린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