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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환자, 병원서 산낙지 먹다 질식사

입력 | 2012-11-12 09:24:00


광주의 한 병원에서 산낙지를 먹던 70대 여성이 기도가 막혀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11일 오전 2시 20분께 광주 모 병원에서 산낙지를 먹던 A씨(78·여)가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을 호소하다가 숨졌다.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 중이던 A씨는 이날 가족들이 사온 산낙지를 먹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