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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수감자가 건넨 살인사건 단서
입력
|
2012-11-10 03:00:00
그것이 알고 싶다 (SBS 10일 오후 11시 5분)
2010년 11월. 22년 동안 강력사건 현장을 누빈 김정수 형사에게 편지가 도착했다. 유흥주점 여자 종업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해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수감자가 “저와 관련 있는 살인사건은 총 11건입니다”라며 면회를 와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수감자는 살인사건의 단서를 적어 형사에게 건넨다. 그의 여죄를 끈질기게 추적해온 김 형사의 집념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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