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의 캐릭터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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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게임즈|블레스 외
‘아이온’ 개발진 뭉쳐…화려한 그래픽 자랑
버서커 레인저 팔라딘 등 클래스 4종 공개
네오위즈게임즈는 ‘지스타2012’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BLESS)’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신’ 등 2종의 자체개발 게임을 출품했다.
이중 눈여겨 볼 게임은 ‘블레스’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언리얼엔진3을 사용해 개발 중인 중세 유럽 판타지풍의 대규모 MMORPG다. 2009년부터 한재갑 총괄 디렉터의 지휘 아래 ‘리니지2’, ‘아이온’, ‘테라’ 등 대작 MMORPG의 개발에 참여했던 국내 기술진 150여명이 뭉쳤다. ‘블레스’의 특징은 이용자의 몰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완성된 새로운 하나의 세계를 창조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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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되는 ‘야구의 신’은 이용자가 구단주이자 감독이 돼 야구단을 운영하고 경기의 작전까지 지시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자신이 선호하는 선수를 카드의 형태로 영입할 수 있으며 능력치나 인지도가 낮은 선수라 하더라도 이용자의 꾸준한 훈련과 강화를 통해 스타급 선수로 키워낼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