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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대계서원 144년만에 복원

입력 | 2012-11-07 03:00:00


조선 중기 학자이자 저술가인 은봉 안방준 선생(1573∼1654)의 학문과 유덕을 기리는 ‘대계서원’(大溪書院·사진)이 144년 만에 다시 세워졌다.

(사)은봉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안준)는 10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우산리 옛 대계서원 터에서 서원 준공식을 연다. 1868년(고종 5년) 서원 철폐령으로 헐렸다가 144년 만에 다시 조성된 대계서원은 8200여 m²(약 2480평) 터에 조문사 숭도문 격치재 성정재 전사청 은봉유물전시관 장절문 등을 갖췄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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