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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공개 구애 “내게 장가오면 복권 당첨”
방송인 안문숙이 공개 구애를 해 눈길을 끈다.
안문숙은 11월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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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은 “내가 살림 대충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내게 장가오는 남자는 복권 당첨된 거다”며 자신있게 공개 구애를 했다.
이어 안문숙은 “나는 평소 하고 싶은 건 하고 가고 싶은 곳은 간다. 또 먹고 싶으면 먹는다. 이게 바로 내 동안비법이다. 나는 남자복만 없지 다른 복은 다 타고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