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운니동 덕성학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번 협력관계의 구축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으로 현대그룹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덕성학원의 우수학생 30명에게 매년 5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성적이 우수한 졸업생들에게 그룹 내에서의 직무체험과 인턴 기회를 부여하며 △그룹 임직원들이 현장 전문가로 학생들에게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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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