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등서 장터 열려… 시중보다 10∼20% 싼 가격
산지에서 직송한 좋은 품질의 농수축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인천 곳곳에서 열린다. 인천 강화군과 농협강화군지부는 11월 2∼4일 남동구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 ‘2012 강화 농축수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연다.
강화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 6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2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강화 섬 쌀을 비롯해 약쑥한우, 강화인삼, 속노랑 고구마, 새우젓이 판매된다.
약쑥한우와 속노랑고구마 시식회와 순무김치 담그기, 떡메치기, 짚풀 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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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어업포럼도 11월 9∼11일 인천 계양구 서운동 유진참치센터 앞마당에서 제4회 풍어 수산물 한마당 축제를 연다. 농림수산식품부, 한국수산물유통가공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꽃게, 바지락, 왕새우, 오징어, 장어, 김, 다시마, 멸치, 조기, 젓갈류 등 각종 수산물이 시중가보다 10%에서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문의 한국어업포럼 02-2240-5950, 한국어업포럼 인천지회 032-429-0061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