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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영화제의 꽃’이 되다
입력
|
2012-11-01 03:00:00
47세, 영화배우로서는 변변한 이력조차 없었던 여배우가 ‘영화제의 꽃’을 손에 쥐었다. 그는 올해 ‘피에타’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이 유력했지만 이 영화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면서 일생의 기회를 놓쳤다. 조민수가 지난달 30일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장면은 그래서 어떤 영화 장면보다 강렬하다.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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