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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현대기아차 신용등급 1단계 상향 ‘Baa1’

입력 | 2012-10-31 03:00:00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30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캐피탈 등 현대차그룹 4개 개열사의 채권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1’으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무디스 측은 현대·기아차의 재무구조, 수익성, 브랜드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개선됐다며 등급 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