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피아니스트 윤철희의 듀오 콘서트가 11월 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두 개의 소나타(K.303, K.304)’, 체코 민족음악의 아버지 스메타나의 대표작 ‘나의 조국’, 베베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 생상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Op.75)’이 연주될 예정이다.
배상은과 윤철희는 지난 2001년 영산아트홀에서의 첫 연주를 시작으로 해마다 새로운 레파토리로 ‘듀오 연주’의 지평을 넓혀왔다.
지난 2008년에는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기획, 평상시 잘 연주되지 않는 슈만의 소나타 3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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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