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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선 아동단체협의회장 말레이시아 다투 작위 받아

입력 | 2012-10-19 03:00:00


변주선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사진)이 24일 말레이시아 전 국왕인 술탄 하지 아맛 샤 파항 주 왕으로부터 ‘다투’ 작위를 받는다. 귀족을 나타내는 다투 작위는 말레이시아 왕이 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 여성으로는 변 회장이 처음이다. 변 회장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위해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아동의 권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