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사진 출처=에이미 미니홈피
에이미, 프로포폴 투약 혐의 징역 1년 구형 “죄질 나빠”
방송인 에이미(30 본명 이윤지)가 프로포폴 투약 및 소지한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 받았다.
18일 오전 검찰은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한 첫 심리공판에서 에이미는 공소내용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검찰 측은 “징역 1년을 구형하며 투약한 프로포폴 앰플 세개를 압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후 진술에서 에이미는 “실수든 우발적이든 제 잘못을 인정한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기회를 한 번 더 주시길 바란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에이미의 판결 선고는 오는 11월1일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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