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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부천신인문학상 당선… 소설 석화연-시 황인욱 씨

입력 | 2012-10-18 03:00:00


부천문화재단은 제9회 부천신인문학상 4개 분야의 당선작을 확정했다. 수상작은 소설 ‘심통버스’(석화연·29), 동화 ‘열한 살 외삼촌’(제성은·37), 시 ‘악마의 교양’(황인욱·24), 수필 ‘길’(오창훈·33) 등이다. 희곡 부문에서는 당선작이 없이 가작으로 ‘새로 고침’(조연희·22)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