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서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프레임으로 들어온 의전인’ 사진전에 전시된 한 작품. 한 경호원이 동선을 놓친 해외 고위인사의 가방을 대신 들고 뛰어가고 있다. 외교통상부 제공
화려한 외교무대 뒤에 숨겨진 의전담당자들의 손길과 땀방울을 담은 사진들이 처음으로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외교부가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프레임으로 들어온 의전인’을 주제로 진행하는 사진전에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 속에는 대통령의 해외순방과 정상급 외빈의 방한을 비롯해 각종 의전행사를 준비하는 스태프의 긴박한 움직임, 준비 과정, 긴장된 표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동선을 놓친 해외 고위인사의 가방을 대신 들고 정신없이 뛰어가는 경호원부터 여권 수십 개를 쌓아놓고 한꺼번에 입출국 수속 준비를 하는 외교부 직원까지 다양한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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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