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대림산업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청약을 앞두고 심야 마케팅에 나섰다. 이 회사 직원들이 14일 밤 보문동 성북천 일대에서 발광다이오드(LED) 홍보판을 짊어지고 아파트 분양소식을 알렸다. 밤에 산책 나온 주민들은 밤에도 잘 보이는 LED 홍보판이 신기한 듯 쳐다봤다.
e편한세상 보문은 59∼124m² 440채 규모로 이 가운데 115채가 일반에 선보인다. 18일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19일 1∼2순위, 22일 3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가깝고 낙산공원 등 주변에 녹지가 많다. 1588-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