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4년전 갑자기 삭발했던 이유 공개
배우 안재욱이 과거 삭발을 한 이유를 공개했다.
안재욱은 10월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드라마 ‘사랑해’ 찍은 후 삭발은 왜 했냐?”는 질문에 “더워서 했다. 혼자 유럽 여행을 갔는데 파리 여행 중 미용실에 들어가서 삭발했다”고 답했다.
이어 안재욱은 “당시 진짜 눈물이 많이 났다. 감정이 잡히다가 눈물이 나와야 되는데 이야기 하다 눈물이 뚝 떨어졌다. 차태현이 ‘우리 형 또 우네’ 하면서 닦아줬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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