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안무인 말춤 추기 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20일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 지하 1층 트레비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말춤을 가장 잘 소화하면서도 독창성과 개인기를 얼마나 잘 뽐내느냐를 가지고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전문 댄스팀이 심사해 고른 우승자에게는 30만 원짜리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개인뿐 아니라 댄스 동아리 등 단체팀도 참가할 수 있으며 15일부터 전화(잠실점 영업총괄팀 02-411-5723)로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