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 가장 높은 수준
동부저축은행은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의 기업 신용등급 평정에서 3년 연속으로 ‘A-’를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이 ‘A0’ 등급을 받은 이후 저축은행업계에서 받은 신용등급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신용평가사들은 동부저축은행이 모기업인 동부그룹의 브랜드 효과에 힘입어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수신안정성이 비교적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동부저축은행은 동부그룹 금융계열사와의 연계 영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운용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세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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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