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동아일보DB
배우 이병준이 KBS2 TV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에 출연한다.
팔색조의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병준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전우치’에서 가짜도사 점쟁이 운보역으로 출연 또 한번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전우치’는 홍길동이 세운 이상국가 율도국의 도사 전우치가 복수를 위해 조선에 왔다가 조선의 힘없는 약자들에게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차태현과 유이가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전우치’는 11월 21일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