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홍석천. 사진제공 | QTV
‘다이아몬드걸’ 홍석천, 남자 헌팅 나섰더니…
연기자 홍석천이 드디어 남자 헌팅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QTV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 시즌2’의 스타일 프로듀서 홍석천은 프로그램 최초로 남성을 섭외해 메이크 오버하는 ‘다이아몬드 보이’를 홀로 선보인다.
매번 남성 특집을 만들어달라고 외치던 홍석천은 최근 녹화에서 체육대학교로 유명한 용인대를 찾아갔다.
특히 유도 선수들을 찾아갔을 때는 한 학생이 유도 기술로 홍석천을 넘어뜨리고 팔을 꺾는 암바 기술을 걸자 “아우~ 좋아!”라고 외쳐 모든 사람을 경악케 했다.
짐승남들 사이에서 못된 손을 작렬하며 홀로 기뻐하는 홍석천을 본 출연자들은 “신 났네 신 났어. 못 보겠네”라며 놀렸고, MC 이휘재는 “이번 한 번만입니다. 시청자분들 채널 돌리지 마세요”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11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