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레이즈 유어 보이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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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전 연인으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자니 루이스가 집주인을 살해한 후 투신자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CNN은 “자니 루이스가 지난 26일 미국 LA에 위치한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약물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의 시체는 신원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훼손된 상태이며, 투신하기 전 다툼을 벌였고, 당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등 약물에 취한 것 같은 행동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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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루이스는 불법 무기 및 폭력 등의 혐의로 두 차례 수감된 바 있으며, 이 사건도 출소 5일만에 벌어진 일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자니 루이스 팬이었는데… 안타깝네요”, “아름답지 못하게 생일 마감하는군요”, “부검 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알 수 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니 루이스는 ‘크리미널 마인드’, ‘본즈’, ‘CSI’ 등 유명 미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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