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자니 루이스, 81세 노파 살해 후 투신자살? “부검 결과 나와봐야…”

입력 | 2012-09-28 16:03:17

사진= 영화 ‘레이즈 유어 보이스’ 스틸컷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전 연인으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자니 루이스가 집주인을 살해한 후 투신자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CNN은 “자니 루이스가 지난 26일 미국 LA에 위치한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약물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의 시체는 신원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훼손된 상태이며, 투신하기 전 다툼을 벌였고, 당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등 약물에 취한 것 같은 행동을 했다고 한다.

LA경찰은 자니 루이스가 집주인인 81세 노파를 살해한 후 투신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루이스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루이스는 불법 무기 및 폭력 등의 혐의로 두 차례 수감된 바 있으며, 이 사건도 출소 5일만에 벌어진 일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자니 루이스 팬이었는데… 안타깝네요”, “아름답지 못하게 생일 마감하는군요”, “부검 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알 수 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니 루이스는  ‘크리미널 마인드’, ‘본즈’, ‘CSI’ 등 유명 미국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