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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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빌보드 2위 소감’
‘월드스타’ 싸이가 빌보드차트 2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 수원여자대학 축제에 참석해 “오늘은 겸손하기 힘든 날이다. 빌보드 2위에 오른 가수”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12년 만에 전성기를 이뤘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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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각) 빌보드 비즈 매거진 홈페이지에는 이번주 핫100에 오른 곡들을 소개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싸이는 2주 전 ‘핫100’ 차트에 64위로 첫 진입한 후 일주일 만에 11위로 급등, 이번 주에는 2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5일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만약 빌보드차트에서 1위를 한다면 상의를 탈의한 채 강남스타일 공연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