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통일에 대한 열기를 확산하고 사회에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는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올해부터 ‘통일방송대상’을 수여하기로 했다”며 “심사위원 35명의 만장일치로 ‘이만갑’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만갑은 탈북여성들이 출연해 이산(離散)의 사연을 소개하고 남북의 사회 문화 차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만갑’의 이진민 PD는 “남북을 잇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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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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