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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다운 건축대상에 ‘영화의 전당’

입력 | 2012-09-27 03:00:00


올해의 부산다운 건축대상 작품으로 선정된 영화의 전당.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올해 ‘부산다운 건축대상’에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을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베스트상에는 △영도구 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벡스코 제2전시장 및 오디토리엄 △중구 보수동주민센터 △중구 중앙동4가 한국선원센터 △기장군 기장읍 B-Cube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트라니아 △기장군 일광면 부산은행연수원 △해운대 우동 동서학원 센텀시티 연구개발(R&D)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동래구 수안동 비온후 주택이 뽑혔다. 대상작인 영화의 전당은 국제초대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오스트리아 쿱 힘멜브라우사의 울프 브릭스 씨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영균 대표의 공동작품으로 영화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