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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단풍들것네” 붉어지는 설악

입력 | 2012-09-27 03:00:00


기상청 예보보다 이른 9월 하순 설악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26일 중청대피소 부근을 등반하던 한 부부가 행복한 표정으로 단풍 든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은 다음 달 중순에는 속리산과 월악산을 거쳐 말경에는 내장산과 지리산까지 내려간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양양=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