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MBA
세종대
세종대 MBA는 재인증심사 전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엄격한 연구 성과 기준과 대학본부의 강력한 지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학생들의 학업성취를 평가하고 반영하는 학업목표성취도 실행능력을 검증받았고 학부와 대학원생의 전문적인 연계와 교수들의 지원시스템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활발한 외국인 교수채용 역시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런 강점들을 바탕으로 회계재무 MBA와 세종시러큐스 MBA를 개설하고 있다. 야간 MBA와 프랜차이즈 MBA, 온라인쇼핑 MBA 등 특성화된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러큐스 MBA 과정(SSMBA)은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뤄진다. 시러큐스대 경영대학원 교수들이 한국을 방문해 수업의 절반을 가르친다.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국내 대학원 수준의 등록금으로 앞선 경영학을 습득할 수 있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온 학생들과 한 강의실에서 교류할 수 있는 것은 세종시러큐스 MBA 과정의 가장 큰 장점이다. 캐나다,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프가니스탄, 이탈리아 등 외국 출신 학생 40여 명이 공부하고 있는 세종대 MBA의 외국인 학생 비율은 2012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약 80%에 이른다. 2년 4학기제로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수업하고 총 48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야간 MBA 과정(KMBA)은 글로벌 통찰력과 윤리의식을 함께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재무, 회계, 생산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경영학 과목들로 구성돼 있다. 국내 현실과 환경에 적합한 경영 이론을 실무와 결합해 공부한다. 다국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초빙한 세계경영 현장학습 시간도 있다.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 수업한다.
차별화를 지향하는 프랜차이즈 MBA 과정(FCMBA)은 프랜차이즈 분야 전문가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 △프랜차이즈 시스템개발론 △프랜차이즈 사례연구 등의 과목을 통해 프랜차이즈 분야의 지식과 실무능력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과정을 마치면 프랜차이즈컨설턴트 자격증을 수여한다.
세종대 MBA는 △우수교수의 영입과 지원기반 구축 △글로벌 선진 교육프로그램과 교수법 개발 △수요자 중심 학습지원체제의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명문대학의 우수한 외국인 교수를 초빙해 미국 법학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준비단계로 비학위 과정을 개설했다. 1년의 예비과정을 이수하면 시카고-켄트 로스쿨 법학석사 과정에 입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요섭 원장
2013학년도 전기 원서 접수는 1차가 10월 2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2차가 11월 14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다. 3차 모집은 내년 1월 3일에서 11일까지다. 홈페이지(graduatebusiness.sejong.ac.kr)를 통해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과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2-3408-3046, 3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