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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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포착됐다는 순간이동 능력자의 영상이 결국 조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영상은 CCTV 영상으로 CCTV가 설치된 장소까지 완벽히 똑같아 신빙성을 더했지만, 알고 보니 중국의 게임회사가 자사의 게임 캐릭터 홍보를 위해 바이럴 마케팅의 일환으로 인터넷상에 퍼트린 것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속았다”며 억울해하기도 하고, “초능력을 가진 영웅의 등장인 줄 알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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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늦은 시각 교차로로 진입하는 트럭과 자전거를 탄 남성이 부딪칠뻔한 상황이 벌어진다. 그런데 이때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남성이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자전거 탄 남성을 도로변으로 이동시키는 믿기 힘든 장면이 담겨있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나타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조작임을 주장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륙은 홍보도 남다르네”, “역시 초능력이 말이 안 되지”, “결국 게임홍보 영상이었던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中 CCTV에 등장한 순간이동 초능력자 포착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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