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日 강도짓” 中 유학생들 日대사관 앞 시위

입력 | 2012-09-21 03:00:00


한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일본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을 향해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이들은 “한국에 있는 모든 중국 유학생은 (일본의 조치에) 화가 난다. 완전히 강도짓이다”라고 외친 뒤 일본대사관 우편함에 항의 서한을 넣고 시위를 마쳤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