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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예술인 300만원 지원

입력 | 2012-09-21 03:00:00


생활고를 겪는 예술인들에게 정부가 내년부터 3개월간 월 10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예술인 창작안전망 사업’ 예산 70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안에 따르면 내년 900여 명의 예술인에게 3개월간 월 100만 원씩 창작준비금이 지원된다. 대상은 전년도에 예술 관련 소득이 있었던 현직 예술인과 등단 또는 공인대회를 통해 데뷔한 작가, 화가 등이며 구체적인 기준은 추후에 마련된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