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50만원+10년 뒤 3400만원 수익, KDB대우증권
이 상품은 10년의 투자기간 동안 매월 원금의 0.5%를 이자로 지급하며 투자 만기 시점에는 연 3%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원금의 34%의 수익을 추구한다. 고객이 1억 원을 가입했다면 매달 50만 원의 이자와 10년 뒤 3400만 원의 수익을 각각 거둘 수 있다.
수익성이 높고 과세표준이 낮은 혼합형 펀드로 구성해 절세효과를 볼 수도 있다. 1억 원을 투자했다면 과표는 30만 원 수준으로 예상돼 금융종합소득과세를 비롯해 세금에 민감한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고 최소 가입금액은 1억 원 이상이며 1000만 원 단위로 맡길 수 있다.
■ 3년 수익률 29.77% 해외채권펀드 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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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7일 기준 설정액은 총 1조2226억 원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채권펀드에 해당한다. 1년 수익률은 8.76%이며 2년 수익률은 13.99%, 3년 수익률은 29.77%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같은 유형의 펀드 사이에서도 변동성이 적은 편에 속한다. 펀드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최근 3년간 2.68%로 설정액 100억 원 이상 해외채권형 펀드 중 가장 낮았다.
이머징 마켓의 채권 투자가 가능하며 이중에서 국제신용등급 기준 BB― 이상인 채권에만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채권운용부문, 글로벌자산배분부문과 해외현지법인의 리서치 역량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 기업의 중장기적 가치에 투자 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
자산의 70%를 업종 대표주에 투자하며 나머지 30%는 시장 환경에 맞는 종목으로 구성해 장기펀드이면서도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익률은 최근 1년간 11.39%, 3년 29.48% 등으로 코스피 성과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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