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데일리뉴스의 13일(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잡지 '클로저(Closer)'는 지난 주 프랑스 동남부 프로방스 루베론 지역에서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뜨거운 휴가를 즐길 때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손빈의 반라사진을 촬영했다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주장했다.
이 잡지는 현지시간 14일 발행 예정인 최신호의 표지를 웹사이트에 미리 올려놨다. 하지만 모자이크 처리한 작은 사진만 공개해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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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제목도 '세계적인 특종: 케이트-윌리엄 부부, 프로방스에서 세상에!(World Exclusive: Kate and William in Provence. Oh My God!)'라고 자극적으로 뽑았다.
이와 함께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세손빈이 서로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모습, 두 사람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사진 등을 표지에 함께 배치했다.
이 잡지는 선탠을 즐긴 세손빈이 몸에 비키니 자국을 남기지 않기 위해 상의를 탈의 했다며 비키니 상의의 후크를 푼 뒤 양쪽 끈을 잡아당기고 있는 세손빈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함께 실었다.
이 같은 주장이 사실로 판명되면 영국 왕실이 또 한번 발칵 뒤집어 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왕실은 얼마 전 윌리엄 왕세손의 동생 해리 왕손의 '누드 파티' 사진 유출로 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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