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화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나이트폴'의 기자간담회. 임달화는 '나이트폴' 홍보차 7월 '도둑들'로 내한한 후 2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임달화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기도 했다.
영화 '나이트폴'은 강력계 형사와 살인 용의자의 팽팽한 대결 속 충격 반전을 그린 영화다. 임달화는 강력계 베테랑 형사 람 역을 맡았다.
임달화는 "예전에 찍었던 영화는 액션위주였는데, 이번 영화는 딸과의 사랑이 깊이 있게 그려져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나이트폴'은 20일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