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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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혜선이 빌린 돈 7억 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김혜선에게 7억 원을 빌려준 지인 A씨는 최근 서울의 한 경찰서에 ‘김혜선이 7억 원을 갚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7억 원을 빌려주며 변제기일에 원리금을 갚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김혜선이 돈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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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측은 “최근까지 매달 이자를 내왔고 (원금도)갚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원만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10월에 방송하는 MBC 드라마 ‘마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