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사건 피해자, ‘분노왕’서 피맺힌 절규’
조희팔 사건의 피해자가 분통을 터뜨렸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분노왕’에는 학창 시절 왕따, 성형 실패, 로또에 심취해 재산 탕진, ‘조희팔 사건’을 비롯한 세 번의 사기, 계속된 취업 실패 등 하나부터 열까지 되는 일이 없는 자신의 인생을 ‘개쓰레기’라고 부르는 ‘자학 분통남’이 등장한다.
그는 “그 뒤로 억울한 마음에 먹지도 잠들지도 못할뿐더러 정신과 치료까지 받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견디다 못해 어렵게 ‘분노왕’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라고 털어놓았다.
사진 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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