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왕(오후 11시)
제부도로 휴가를 떠났다가 펜션에서 사고를 당한 여대생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펜션 내 수영장에서 미끄럼틀을 타다 손잡이에 노출된 못에 찔려 손가락 사이가 찢어지거나 펜션 옥상에 방치된 맨홀에 빠져 허벅지에 큰 상처를 입은 사람도 있다. 여대생들은 펜션의 나 몰라라 하는 대응에 크게 분노하고 있었다. 순천향대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가 구급약으로 스튜디오에서 긴급 치료를 하고, 김재철 변호사는 법률적인 내용을 조언한다.
10년 동안 사기사건에 휘말려온 29세 출연자는 자신의 처절한 인생 스토리를 들려준다. 그는 학창시절 ‘왕따’에 이어 성형 실패와 로또 중독으로 재산을 날리고 취업사기까지 당했다. 방황하던 20대 시절 다단계 회사에 들어갈 뻔했던 개그맨 박휘순이 그를 진심으로 격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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