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여자농구단 새 감독에 조동기 전 코치
하나금융그룹에 인수돼 2012∼2013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WKBL)에 합류하는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의 새 감독으로 조동기(41) 전 신세계 쿨캣 코치가 선임됐다. 하나·외환 농구단은 전신인 신세계 농구단 시절부터 팀을 맡아온 조동기 코치에게 감독직을 맡기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남자프로농구 KT 2군 코치를 지낸 김희선(39) 코치가 새로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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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인비테이셔널 올림픽 포상금 적립
CJ그룹이 10월 열리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을 조성한다. CJ그룹은 10월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기간 동안 갤러리 1명당 1만원의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2015년까지 약 5억원의 포상금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부터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42·SK텔레콤)를 비롯해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벤 커티스(미국),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배상문(26·캘러웨이) 등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