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 캡처
‘죽은 척하는 식물’
손이 닿으면 이파리를 웅크리는 식물의 영상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죽은 척하는 식물’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약 1분가량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사람의 손길이 살짝 스치자 바로 이파리를 웅크리는 식물의 모습이 담겨 있던 것.
이 모습이 마치 죽은 척하는 것처럼 보여 ‘죽은 척하는 식물’이라는 제목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 식물의 이름은 미모사로 신경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람의 손이 닿으면 잎파리가 움츠러드는 이유는 식물체 내의 수분이동에 따른 수축 현상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죽은 척하는 식물’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죽은 척하는 식물 정말 신기하네요”, “한번 키워 보고 싶다”, “식물이 아니라 움직이는 동물 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영상=죽은 척하는 식물, 사람 손 닿으면 이파리 접어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