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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방북으로 수감 노수희… 옥중서도 “北 천지개벽” 찬양

입력 | 2012-09-05 03:00:00


김정일 사망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한다는 명분으로 무단 방북했다 구속돼 수감 중인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옥중에서도 북한을 찬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노 씨는 방북 소감을 통해 “공화국은 사회 모든 분야가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 도시들은 불야경(불야성)을 이루며 천지개벽했다”고 주장했다.

조숭호 기자 sh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