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스포츠동아DB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앞둔 최강희 호에 큰 전력 누수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발목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해진 것.
아우크스부르크는 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이 지난 1일 샬케04와의 경기에서 발목 인대를 다쳤다.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구자철은 오는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