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4개 마을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건강장수마을 표준모델 개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 응모한 전국 8개 지자체 가운데 경북도의 노인복지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마을은 △안동시 북후면 두산리(107가구 223명)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147가구 326명) △예천군 호명면 백송리(58가구 128명) △봉화군 물야면 개단2리(57가구 106명) 등 4곳이다.
경북도는 4개 마을에 올해 4억 원을 들여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를 비롯해 건강상담, 식이요법, 맞춤형 체조 등 건강 프로그램을 보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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