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굴욕사진 ‘폭소’… “구글거림, 이번에 한 건 했어!”

기성용 (사진= 구자철 트위터)

‘기성용 굴욕사진’

축구선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23)이 절친 기성용(23·스완지 시티)의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구자철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얘는 도대체 정체가 뭘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민 채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너 어렸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착한 아이였는데…”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어릴 적 기성용은 자주색의 일명 ‘깔맞춤’ 차림으로 무엇인가를 먹고 있는 모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성용 굴욕사진 웃기다”, “기성용 굴욕사진 대박~ 그래도 잘 생겼다”, “기성용 굴욕사진 웃기다. 구글거림 이번에 한 건 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최근 스완지 시티로 이적했으며, 600만 파운드(약 108억 원)에 이르는 역대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