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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박태규-박근혜 만났다” 주장 운전사 영장

입력 | 2012-08-31 03:00:00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씨가 만났다고 주장한 박 씨의 운전사 김모 씨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박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로 김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씨는 올 초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에 출연해 “박태규 씨가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박 후보를 만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