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씨의 주말 스케쥴은 그야말로 ‘강남 스타일’이다. 금요일 퇴근 후에는 클럽에 가서 친구들과 춤을 추며 밤을 불태우고 토요일 오전에는 곧바로 교외의 야구장에서 야구 시합을 즐긴다. 손씨는 팀에서 2번 타자 겸 3루수. 그리고 일요일에는 가까운 청계산을 찾아 산책을 하며 심신을 달래는 것으로 주말을 마무리한다.
이 가운데 특히 야구는 손씨가 절대 빼먹지 않는 스케쥴이다. 야구팀의 총무이기도 한 손씨는 요즘은 더욱 더 야구장 가는 길이 가볍고 즐겁다. 야구장에 갈 때마다 생수와 에너지 음료, 이온음료 등을 싣느라 언제나 포화상태였던 트렁크가 요즘은 생수만 실어도 충분해 다른 짐을 싣고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는 덕분이다.
야구장에서 마실 음료수를 생수 만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은 ‘와낙스’라는 발포 분말형 에너지 비타민 덕분이다.
레OO 같은 과립형 비타민처럼 생긴 와낙스는 물에 타 먹도록 되어 있는데 물컵에 와낙스를 넣고 생수를 부으면 탄산기포가 올라오면서 시원한 블루베리 향과 맛이 나는 에너지비타민 음료가 된다. 1.5리터 짜리 생수병에 와낙스 4-5개를 섞으면 팀 동료들끼리 경기 도중 덕아웃에서 사이 좋게 컵에 나눠 마실 수 있다.
‘레OO’, ‘핫OO’, ‘번OOO’ 등 기존에 시중에 나와 있는 에너지음료들은 자양강장제 맛이 강하게 나거나 독특한 허브맛을 가지고 있어 마실 때는 잠시 청량감이 들기도 하지만 마시고 난 뒤 잠시만 지나면 더욱 더 갈증이 나곤 했지만 와낙스는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로 각광 받고 있는 과일인 블루베리 맛인데다 물의 양을 조절하면 단맛도 조절이 돼 갈증을 해소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특히 기존의 에너지음료들이 여러 캔을 마시면 카페인의 영향으로 밤에 잠이 안 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와낙스는 체질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음료나 이온 음료를 먹었을 때의 효과는 발휘되면서도 불필요한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손씨는 회사 책상 위에도 와낙스 한 박스를 올려놓았다. 점심식사 이후 잠이 쏟아지는 오후 시간에 와낙스 한 포를 찬 물에 타 마시면 잠도 달아나고 일에 집중력도 좋아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와낙스를 판매중인 에너지샵의(www.energy-shop.co.kr) 한 관계자는 “요즘 클럽문화를 즐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에너지음료를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과 타 먹는 폭탄주가 유행인데 이는 건강에 해롭다.”며 “와낙스를 생수에 희석해 마시면 클럽에서 춤을 추거나 야구 같은 스포츠 활동 등의 활동적인 여가생활에 필요한 수분과 에너지를 동시에 보충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건강하게 장시간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와낙스는) 특히 한 포의 용량이 5g에 불과해 휴대가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등산이나 자전거 하이킹을 할 때 한 박스 분량(30포)을 가지고 다녀도 가방이 무거워 질 염려가 없다”며 “동호회 활동에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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