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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불구 될 뻔한 베트남 근로자 한국서 치료받고 다시 일어서

입력 | 2012-08-23 03:00:00


쯔엉빈투언 씨(26·사진)가 한국에서의 치료를 마치고 지난주 고국 베트남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금호타이어 베트남 공장에서 일하다 4월 불의의 사고로 목등뼈를 다쳤습니다. 다시 걷는 것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 쯔엉 씨의 회사는 그가 한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왔고 그는 혼자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직원을 소중히 여기는 회사의 따뜻한 마음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