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기상현상’
광고 로드중
미국에서 희귀한 기상현상이 발생해 화제다.
19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 보도매체들은 미국 북동부 미시간호에서 총 9개의 물기둥이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희귀한 기상현상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형성된 거대한 물기둥은 약 15분간 지속된 뒤 사라졌고, 이후에도 비슷한 물기둥이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광고 로드중
이번 ‘희귀 기상현상’은 우리나라에서 ‘용오름’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러 개의 물기둥이 동시에 생기는 일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한다.
‘희귀 기상현상’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자연의 신비란~”, “9개의 물기둥이 경이롭네”,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희귀 기상현상’ 스톰체이싱비디오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