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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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승에 도전하는 김자영(21·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1억2000만원) 첫날 무거운 발걸음을 뗐다.
김자영은 16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 버치·파인 코스(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43위에 그쳤다.
12일 끝난 히든밸리 여자오픈 우승으로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김자영은 이날 버디 3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4개를 쏟아내면서 1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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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4·비씨카드)은 5오버파 77타를 친 끝에 공동 83위로 밀려났다. 컷 통과가 부담스런 위치다.
홍천 |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