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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로빈 판 페르시(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보낸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판 페르시의 공백은 없다”라고 선언했다.
벵거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판 페르시의 이적 발표 후 프랑스 공영방송 TF1과의 인터뷰에서 “판 페르시가 떠나고 싶어했던 것”이라며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처럼 뛰어난 선수를 잃는 것은 슬픈 일이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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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페르시는 맨유 이적에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기고 있다. 이적료는 약 2400만 파운드(약 426억)원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판 페르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