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실책… 독자에 사과” CNN 진행 프로도 하차
자카리아 씨는 최근 잇따른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타임 최근호에 기고한 ‘총기 규제 판례’라는 제목의 글 후반부에 4월 22일자 뉴요커에 실린 질 르포어 씨의 글 ‘미국의 전쟁터’에 포함된 1800년대, 1930년대, 1970년대 사례를 거의 그대로 가져다 썼다.
자카리아 씨는 10일 타임 인터넷판에서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며 “끔찍한 실책을 반성하며 르포어 씨, 타임 지 편집자, 독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